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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30여개 업체가 참여해 4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이력서·면접컨설팅, 사진 촬영 등도 진행된다.
구인업체 정보와 채용 공고는 인천상설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 'AI 기반 외국인 의료지원' 행안부 경진대회서 우수상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시의 '인공지능(AI) 기반 외국인 의료지원 서비스'는 창의성, 효과성, 확산 가능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서비스는 몸이 불편한 외국인이 휴대전화 앱을 통해 모국어로 문진표를 작성하면 AI가 분석해 관련 증상을 알려주는 방식이다.
또 가까운 병원과 약국 정보를 안내하며 의료진에게 한국어로 변환된 본인의 증상 요약본을 제시할 수도 있다.
시는 지난해 출시된 해당 앱을 통해 지난달까지 5천명 이상의 외국인이 진료받은 것으로 집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