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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구호 개발기구 한국월드비전은 지난 20일 국회박물관에서 '아동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하경희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는 한국월드비전과 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 산하 아이존이 함께 수행한 '아동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부모 자녀 관계 증진 사업'의 효과성과 정책적 함의점에 대해 발표했다. 학계·현장 전문가의 패널 토론도 이어졌다. 이날 포럼은 한국월드비전과 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 눈'이 공동 개최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