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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은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로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 '2024 굿디자인 어워드 코리아'에서 동상(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침실과 거실 등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반영한 '맞춤 디자인'도 특징이다. 보일러는 침대 모퉁이나 탁자 위에 올려놓는 특성을 고려해 심플하고 정돈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화재 예방을 위해 난연 레진 소재를 적용하고, 다양한 색을 낼 수 있는 데코 소재를 조합해 안정성과 디자인에 대한 만족도도 높였다. 매트에는 침구와 커튼에 주로 사용되는 디자인 패턴을 적용해 침실의 전반적인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매트 타입과 보일러의 색상을 다변화하며 소비자의 선택지 역시 넓혔다. 매트는 패딩, 초슬림, 쿠션형 세 가지의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 출시된 패딩 매트는 별도 커버 없이 사용하는 일체형 타입으로 통세탁이 가능해 관리가 편리하다. 또한 전원 코드가 매트의 위아래 모두에 있어 콘센트 위치에 관계없이 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