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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협약 내용은 생활 문해 교육 확장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연계·협력, 지역 역사 문화 교육 확대를 위한 콘텐츠 개발·보급 등이다.
김학철 강원인재원 원장은 "역사와 문화는 지역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생활 문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 환경부 주관 공공하수도 운영 평가에서 발전상 수상
(원주=연합뉴스) 강원도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4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평가에서 원주시가 발전상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운영하는 16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 항목은 노후 하수관 개선 정도, 하수도 보급 노력, 하수 재이용수 활용 능력 등 하수도 운영 관리 전반에 대한 지표가 포함된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2024 하수도 연찬회에서 열린다.
원주시 관계자는 "공공하수도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확대와 하수도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주민에게 더 나은 공공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와 시군이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