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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은 역량 강화 교육, 내년도 사업 논의, 소통의 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항공안전, 자연재난, 생활안전 분야 교육을 체험형으로 실시해, 향후 지도사들이 다문화가정 방문 교육 시 생활안전 교육에 필요한 내용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방문교육지도사는 "워크숍을 통해 방문교육지도사들끼리 융화될 수 있는 시간이 됐고, 앞으로의 사업 진행에도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향후에도 계속해서 방문교육지도사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가족센터 권도국 센터장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방문교육지도사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지도사들의 사기 증진을 통해 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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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