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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엉덩이가 지나치게 풍만해 항공사들로부터 탑승을 거부당한 모델이 대안으로 자가용 비행기를 이용한다고 밝혔다.
실제 그녀의 엉덩이 사이즈는 55인치(약 140㎝)이고 체중은 약 140㎏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탑승을 위해서는 일반 여객기 좌석 2~3개가 필요하다.
북중미 파나마 출신인 그녀는 과거 다양한 성형 수술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았다.
풍만한 엉덩이는 리프팅 수술을 받았고 큰 가슴을 위해 보형물을 주입했으며 입술 및 얼굴에도 여러 성형 시술을 받은 것 같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지만 그녀는 이런 주장에 대해 어떠한 해명도 내놓지 않고 있다.
항공사 탑승 거부 주장에 대해 네티즌들은 "아무도 수술을 강요하지 않다", "항공사로서는 당연한 거절이다" 등 부정적 반응을 내놓고 있다.
반면 "비행기 좌석이 작은 것은 사실" 등 그녀를 옹호하는 듯한 의견도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