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삼천리 모터스가 BMW 청주 서비스 팩토리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BMW 서비스 팩토리는 최신 장비와 전문 인력을 통해 판금, 도장 등 사고 수리를 신속하게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 네트워크다. 기존 서비스센터와 함께 AS 수요를 효율적으로 분담해 수리 기간을 단축하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새로운 개념의 공간이다.
대전과 세종을 포함한 충청권역에 처음으로 문을 연 BMW 청주 서비스 팩토리는 연면적 1970㎡ 규모의 지상 2층 건물에 판금용 워크베이 6개, 도장용 워크베이 6개를 포함해 총 15개의 워크 베이를 보유하고 있다.
범퍼 교환 같은 간단한 수리는 사전 접수를 통해 예약일 당일에 처리하는 '범퍼 교환 예약제'를 운영하며, 고객이 서비스 팩토리에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차량을 방문 수령한 뒤 수리 후 전달하는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