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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한밤의 문화재 체혐행사인 '2024 남원 문화유산 야행'을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광한루원 일원에서 연다고 23일 밝혔다.
광한루원의 밤 풍경을 감상하고 광한루원에 얽힌 이야기와 사진 등을 즐기는 프로그램들이다.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월궁주막, 월광포차가 설치되고 수공예품을 파는 벼룩시장도 열린다.
등 날리기, 보물찾기 등의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행사의 주 무대인 광한루원은 600년 역사를 간직한, 조선 시대 모습을 간직한 유일한 관아 정원이다.
최경식 시장은 "광한루원의 밤을 만끽하며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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