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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트리플, 일본 투자회사 퀀텀리프와 협력 강화

기사입력 2024-09-19 11:35

[인터파크트리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인터파크트리플은 일본 투자회사이자 컨설팅회사인 퀀텀리프와의 사업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퀀텀리프는 2006년 이데이 노부유키 전 소니그룹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회사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 특화된 투자·컨설팅 사업을 하고 있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일본 시장을 핵심 시장으로 보고 퀀텀리프와의 협력에 따라 일본 시장 진출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신정호 인터파크트리플 여행사업그룹장은 "일본은 한국 OTA(온라인여행사)의 가장 큰 아웃바운드(내국인의 해외여행) 시장으로 올해 1천만명 이상의 한국 여행객이 일본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퀀텀리프의 일본 내 네트워크와 국경을 넘는 크로스보더 사업 전략 실행력을 통해 일본 사업을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aka@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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