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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야놀자 플랫폼 부문은 해외 숙소 무료 취소 서비스인 '캔슬프리'를 정식으로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캔슬프리 서비스는 예약일 기준 178일 이내 투숙하는 건에만 신청할 수 있다. 비용은 예약 상품 및 일정에 따라 상이하다.
질병, 교통수단 결항뿐만 아니라 이직, 예비군·민방위 훈련, 업무상 일정 등 개인적 사유도 증빙 서류만 있다면 취소 위약금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환불 요청은 체크인 기준 최대 일주일 전부터 24시간 전까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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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