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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오는 10월 1일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을 기념해 10월 황금연휴 할인 쿠폰을 배포한다고 5일 밝혔다.
쿠폰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출발 상품에 적용된다. 장거리 상품의 경우 최대 60만원, 단거리 상품은 최대 10만원 할인 혜택이 각각 적용된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며 이 기간에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교원투어의 경우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소식이 전해진 지난 2일부터 실제 임시공휴일 지정 발표가 이뤄진 지난 4일까지 오는 28일부터 10월 6일 출발하는 상품의 예약률이 지난달 26∼30일 예약률보다 21.1%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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