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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지헬스케어가 운영하는 다이어트 습관 형성 앱 '지니어트'가 혈당 및 혈압 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는 '혈당·혈압 기록' 기능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규 기능은 사용자가 혈당 및 혈압 데이터를 기록해 확인할 수 있고 체계적인 관리를 도와주는 서비스다. 기록한 데이터는 일별, 주별, 월별 통계와 추세를 분석한 리포트로 제공되며, 사용자들의 주도적인 건강 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특히 식단과 운동 관리 중심이었던 기존 서비스에서 혈당 및 혈압까지 관리할 수 있게 되며 보다 통합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넛지헬스케어의 박정신 대표는 "최근 혈당 및 혈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데이터를 기록하고 다른 사용자와 함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지속적인 건강 데이터 기록을 독려해 사용자 건강 관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