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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주대와 우석대, 원광보건대가 늘봄학교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하고 13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협약식을 했다.
이들 프로그램은 각 대학이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대학혁신사업을 통해 발굴한 것들이다.
이들 대학은 교수를 비롯한 강사진을 직접 도내 초등학교 늘봄학교에 보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기간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이날 전북교육청에서 연 협약식에서 "지역 대학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활용함으로써 더욱 질 높은 늘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대학과의 협력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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