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4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52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주민사업체의 사업 분야로는 '체험'이 28개소로 가장 높은 비중(54%)을 차지했다. 식음(12개소, 23%), 기념품(6개소, 12%), 여행(4개소, 8%), 숙박(2개소, 4%) 순이다. 주민사업체 구성원의 3분의 2 이상이 만 39세 이하인 청년 주민사업체는 19개소로 전체 37%를 차지했다.
52개 신규 주민사업체 중 32개소는 올해 관광두레 사업을 처음 시작하는 8개 기초지자체에서, 20개소는 2~4년 차 관광두레 사업 지역인 16개 기초지자체에서 선정됐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