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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멕시코의 유명 휴양지에 있는 한 리조트 자쿠지(기포가 발생되는 스파 욕조)에서 감전 사고가 발생해 남편은 사망하고 아내는 다쳤다.
최초 목격자는 자쿠지 안에 있던 이들 부부가 움직임 없이 가만히 있는 것으로 보고 수상해 신고했다.
리조트 직원들이 달려와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소용없었다.
현지 경찰은 배선 결함으로 인한 감전사일 가능성이 있다며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