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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미국에서 사망 선고를 받은 70대 노인이 장례식장에서 깨어났다가 다음날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그런데 약 2시간 후 장례식장 직원이 시신을 살피던 중 노인이 숨을 쉬는 것을 발견, 심폐소생술을 하며 다시 병원으로 이송했다.
혼수 상태였지만 그녀의 가족과 이웃, 그리고 의료진은 기적적인 일이라며 반가워했다.
현지 경찰은 "매우 특이한 사례"라며 "요양원 측의 범죄 가능성은 발견하지 못했지만 조사는 계속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