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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중국의 한 유명 밀크티 매장 종업원이 싱크대에서 발을 씻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영상을 촬영한 사람은 사건이 발생한 매장이 베이징 판자위안 근처에 있다고 전했다.
논란이 일자 업체는 영상 속 남성은 가게 주인의 아버지로, 매장에서 화상을 입어 찬물로 응급처치 중이었다고 해명했다. 현재 해당 매장은 매장 폐쇄 및 소독 명령을 받았습니다.
이어 "철저한 교육과 시정 완료 때까지 매장을 임시 휴업한다"는 안내문도 내놨다.
한편 미쉐빙청은 중국 차 음료 및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1997년 허난성 정저우에서 처음 매장을 열었다.
현재는 중국 내 매장만 3만2000개에 해외 매장도 한국을 포함해 11개국에 4000개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