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대동병원(병원장 이광재)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두원잡이 운영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인턴형)'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대동병원은 총 8명의 청년 인턴들에게 12주 동안 일경험을 제공하며, 이들은 ▲원무팀 ▲경영지원팀 ▲자산관리운영팀 ▲종합건강검진센터 등에서 전반적인 병원 행정 직무를 배우게 된다.
대동병원 이광재 병원장은 "의료진들이 좋은 환경에서 환자들을 만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병원 전체 살림을 관리하는 것이 병원 행정으로 병원이라는 특수한 조직을 이해하고 의사소통, 문제 해결, 정보습득 등 다양한 능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며 "사회 선배들과 함께 현장에서 보고 배우고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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