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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자동차 산하의 전기차 제조사 폴스타주가가 최근 전기차 수요 둔화 등 악재가 이어지면서사상 최저치인 73센트까지 폭락했다. 역대 최고치와 비교하면 무려 95% 하락했다.
폴스타주가는 2023년 전체, 2023년 4분기 재무보고서 발표를 연기한다는 소식이알려진 직후 주가가 처음으로 1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2021년, 2022년 회계에 일부 수정을 위해발표를 연기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23년 보고서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커졌다. 폴스타는 이러한 변경 사항으로 인해 2021년 순손실이 5% 미만으로 감소하고 2022년에는 5% 미만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폴스타는 올해1분기 차량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53% 감소했다. 차량 신규 등록은 무려 70% 감소했다. 폴스타 북미그레고르 헴브라우 사장은"이런 상황은 높은 금리와 전기차 수요둔화 현상으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폴스타는 부활을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폴스타 측은 "2022년 이후 다시 슈퍼볼 광고를 재개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판매량 증가를 위해 폴스타 2의 파격적인 할인 및 구매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원국 에디터 wg.jeong@cargu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