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 인체유래물은행은 지난 5월 31일 국립보건연구원 후원으로 '제2회 학술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장 김선영 교수(치과보존과)는 "각기 다른 협력은행 간 현안은 물론 향후 운영방향까지 모색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추후에도 정기적인 공동 심포지엄을 통해 협력은행 간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강화의 장으로 삼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용무 병원장은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공동 심포지엄을 통해 병원 간 유기적인 협력과 원활한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진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해 치의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학술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 공동 심포지움은 연 4회 비대면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향후 6월과 7월에 각각 1회씩 개최되며, 협력은행 간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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