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싱가포르에서 오진으로 10대 환자의 고환을 상실하게 한 의사가 1년간의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통증이 더욱 심해지는 등 상태가 안 좋아지자 A는 응급실을 가보라고 말했다.
소년은 결국 대형 병원에서 고환 제거 수술을 받아야 했다.
CNA는 소년이 제때 응급 치료를 받았다면 고환을 살릴 확률이 90% 이상이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신고를 접수한 싱가포르 의료위원회는 최근 의사 A에게 자격 정지 1년을 내렸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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