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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러시아 군인들이 탄 보트가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을 받아 폭파되는 영상이 공개됐다.
일부 생존자는 허겁지겁 육상에 올라왔지만 다시 우크라이나군 드론이 투하한 폭탄으로 숨졌다. 이로 인해 보트에 타고 있던 러시아군 7명 모두 전사했다.
우크라이나군은 "드론 부대가 러시아군의 작전을 저지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네스트리하 섬은 격전이 벌어지고 있는 헤르손 지역을 박격포와 야포로 포격할 수 있는 요충지로 알려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