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11세 소년이 여자친구와의 성관계로 인해 HIV(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태국 매체 더 타이거에 따르면 성기에서 고름같은 분비물이 나와 병원을 찾은 소년은 의료진의 HIV 검사 권유를 거절했다.
이유에 대해 놀랍게도 소년은 자신의 18세 여자친구가 이미 HIV 양성 환자여서 자신도 감염된 것 같다고 털어놨다. 실제 그도 HIV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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