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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일본의 한 아침 예능 방송에 뜬금없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등장했다.
일본 네티즌들은 "무슨 일 나는 줄 알았다", "깜짝 놀랐다", "북한이 해킹을 한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화제가 일자 해당 방송을 진행한 타무라 마코 아나운서는 "원래 긴급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한 영상이 실수로 재생됐다"며 "시청자 여러분들게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