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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의 '아티스트-메이드 컬렉션 바이 세븐틴(Artist-Made Collection by SEVENTEEN)' 시즌2팝업스토어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진행된다.
앞서 지난해 9월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이 참여한 첫 번째 시즌이 폭발적인 화제를 이끌며 성료된 바 있다. 당시 구매 고객의 75%가 신세계백화점을 처음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며 신규 고객 유치 효과까지 톡톡히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30~31일 열리는 세븐틴 스타디움 투어(콘서트)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팝업에 더욱 많은 팬과 고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1층 팝업 전용 공간 '더 스테이지'와 지하1층 행사장으로 공간을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더 스테이지 팝업 공간은 13명 멤버와 연관된 작은 소품들을 배치해 팬들이 돌아보며 세븐틴을 떠올릴 수 있도록 조성했고, 상품과 함께 약 10개월 간의 제작 과정을 담은 메이킹 로그 영상과 화보도 전시할 예정이다. 멤버별 공식 상품은 신세계백화점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팝업 이후 28일부터는 하이브의 팬 커뮤니티 온라인플랫폼 '위버스샵'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정훈철 신세계백화점 MD전략담당은 "그룹 세븐틴의 스타디움 투어를 앞두고 멤버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상품을 최초 공개하는 팝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새로운 시도를 통해 오프라인 콘텐츠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