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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유방축소 수술을 받은 후 다시 가슴이 커져 재수술을 받은 여성의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그러나 지난 2020년 가슴이 다시 커진 그녀는 두통과 관절통이 또 시작됐다. 그녀는 "이전보다 더 커진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영국에서의 수술 비용이 비싸 리투아니아에서 두 번째 유방축소 수술을 받았다.
그녀는 또다시 가슴이 커진다면 세번째 수술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료진들은 유방축소 수술 이후 다시 가슴이 커지는 경우가 간혹 있다고 전했다.
현지 의료진은 "호르몬 변화, 체중 증가, 임신 등의 이유로 가슴이 커지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