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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유명 연예인이 키우는 개가 매일 밤낮으로 짖어 괴롭다는 폭로글이 올라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그는 "심지어 거의 종일 집을 비워서 상황을 나아지게 하려는 의지도 안 보인다"며 "개가 서럽게 찢어질 듯 울어대는데, 종일 집에 주인은 없고 개 혼자 있어 개를 방치하는 게 아닌지 의심도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송에서는 개를 아끼는 듯이 해서 더욱 화가 난다. 피해보상은 둘째치고 계속 소음이 나아지지 않으니 소송을 할까 고민이 되지만 연예인이다 보니 비용과 시간이 부담돼 고민하다 글을 쓴다"며 네티즌들의 의견을 물었다.
한편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유명 연예인 정체에 대한 여러 추측이 이어지자 "애꿎은 피해자만 생기는 것 아니냐" 등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