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뱃살을 줄이려면 기상 후 1시간 이내, 취침 전 2~3시간 이내에 식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다이어터들의 호기심을 끌고 있다.
이어 그는 "아침 식사는 기상 후 1시간 이내, 즉 신진대사를 빠르게 시작하기 위해 오전 7시쯤 섭취하는 것이 이상적이며, 잠자는 동안 신진대사율이 느려지기 전에 몸이 음식을 소화할 충분한 시간을 갖도록 하기 위해 적어도 취침 2~3시간 전인 오후 7시쯤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진대사는 음식을 에너지로 바꾸는 과정으로, 신진대사가 빠른 사람들은 휴식 중에도 많은 칼로리를 태울 수 있다.
알리 박사는 "이런 식사 패턴을 유지하면 인슐린 감수성을 지원하고 하루 종일 '배고픔 호르몬(그렐린)'을 관리해 뱃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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