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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지난달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패션쇼에서 관객이 모델을 향해 쓰레기를 던지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온라인상에서 찬반이 분분하다.
매 시즌 참신하고 새로운 쇼를 하는 것으로 알려진 브랜드지만 이번에는 호불호가 극명히 갈렸다.
쇼의 모습은 SNS상에서 순식간에 확산돼 찬대와 반대의 의견이 분분했다. "매우 실험적이다", "패션쇼에 담긴 뜻이 좋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한 반면 일부는 "모델 학대다", "패션에 대한 모독이다", "세간의 주목을 위해 무리수를 뒀다", "이 방식이 옷을 더 멋있어 보이게 하진 않는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현재 AVAVAV 측은 해당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