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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기자] 자신의 정자를 사용해 환자들을 임신시킨 불임치료 의사가 수십년 만에 발각돼 미국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또한 충격적인 것은 자신의 이복형제 중 두 명이 고등학교 시절 아버지가 같다는 사실을 모른 채 이성 교제를 했다는 사실도 파악했다.
피어슨은 곧바로 어머니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그와 어머니는 콜드웰 박사를 고소했다.
현재 80대 중반이 된 칼드웰 박사는 2004년 진료를 중단했으며 그는 피어슨의 어머니에게 본인의 정자를 사용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고 한다.
김소희 기자 96120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