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엔지니어링은 자사가 만든 조경시설물 '위빙 가든'과 '클라우드 셰이드'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에서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클라우드 셰이드'는 현대엔지니어링의 특화 시설물로 햇빛을 가려주는 구름 모양의 회랑이다. 햇빛을 모두 차단하는 다른 휴게시설물과 달리 타공판을 통해 적당한 햇빛을 통과시키는 독특한 방식으로, 사용자에게 유기적인 야외 경험을 제공하여 자연과 입체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