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형국)이 20일 오후 병원 본관 7층에서 로봇수술센터(센터장 전섭) 개소식을 열었다.
센터에는 산부인과, 외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등 다양한 외과 분야가 참여하고 있다.
병원은 최근 충남지역 최초로 로봇수술기 4세대 다빈치Xi를 도입한 바 있다. 다빈치 로봇수술기는 유연한 4개의 로봇 팔과 15배 확대되는 3D 고화질 영상시스템 등 최첨단 기술들이 집약돼 있다.
박형국 병원장은 "최신의 로봇수술시스템을 갖춤으로써 수술 환자들에게 최상의 정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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