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간 성형외과와 피부과 의원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인기는 레지던트(전공의) 모집에서도 드러난다. 지난해 12월 수련병원 14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전기 모집 지원 결과, 성형외과는 165.8%, 피부과는 143.1%의 지원율을 기록했다.
수익은 높고, 의료 분쟁 가능성이 적다는 점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개원 러시' 역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