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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미래인재 육성 프로젝트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의 장학생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개최된 행사에는 1기부터 13기까지 150여명의 장학생들이 참석했다.
재단은 2023년,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장학생 중 국내수혜를 마치고 해외진출로 추가 장학금을 받는 학생은 14명이며, 전체 장학생들의 국제대회 참가 및 국제학술지 논문게재 등의 글로벌 성과는 119건이라고 밝혔다.
정몽구 스칼러십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정몽구 펠로우로서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신규 장학생들을 위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시작으로 한국인·외국인 장학생들이 함께하는 2박 3일 여름캠프, 취미활동을 공유하는 온드림 클럽, 대학 내 정몽구 펠로우 모임인 온드림 캠퍼스 등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