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26일 라마다앙코르바이윈덤천안 연회장에서 개최한 송년행사에서 2024년 새병원 완공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행사에서 새병원 건설 및 개원추진본부는 ▲새병원 건립 진행사항(박경환 새병원건설본부팀장) ▲새병원 교원 초빙계획(백무준 연구부원장) ▲새병원 장비·병동 운영계획(박형국 진료부원장) 등을 발표했다.
박상흠 병원장은 "13년의 새병원 건립 대장정이 마무리를 향해 가고 있다"면서, "새병원을 잘 마무리 해 진정한 지역 대들보병원, 넘버원 병원을 이루자"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천안병원 새병원은 지하 5층, 지상 15층, 1000병상 규모로 지어지며, 27일 현재 약 70%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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