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민병원(원장 하용찬)이 지난 19일 임상시험센터 확장 및 리뉴얼 개소식을 가졌다.
부민병원 정훈재 연구원장은 "서울부민병원은 지난 시간동안 무엇보다 연구대상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임상연구를 진행해왔다. 특히 높은 수준의 연구 질관리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추가확장 개소를 통해 스마트한 임상시험 체계를 구축하고, 그 동안 여러 기관들의 도움을 통해 축적한 연구경험을 살려 앞으로도 국내외 제약기업의 임상시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부민병원 임상시험센터는 개원이후 순수 1상 62건, 생동성 시험 434건을 수행했으며, 총 158병상에 전담 의사·간호사·행정직 등 전문인력 50명으로 구성돼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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