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지난 2003년부터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성금 기탁에는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사회취약계층의 기초 생계 지원, 사회 안전망 확보, 교육 격차 해소 등 우리 사회의 온기가 필요한 곳뿐만 아니라 과학 인재 육성,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등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한화 관계자는 "우리 한화는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성금 기탁은 그러한 책임을 다하기 위한 작은 노력이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회와 소통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