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은 지난 7일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We路(위로)캠페인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개최했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올해 이번 행사를 포함해 총 4차례 헌혈행사를 개최해 124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총 4만4320㎖ 혈액이 모였다.
모인 혈액은 수혈이 필요한 지역 병원 환자들을 위해 사용하고 일부는 혈액수급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에 기증했다.
한편,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희망의 등대로(路) 위로(We路)'라는 슬로건으로 환자와 보호자의 긍정적인 병원 경험을 증진시키고, 병원 내 모두가 위로를 주고받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위로(We路)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