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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자치구 중 가장 많은 편의시설을 갖춘 곳은 강남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5개 편의시설은 강남구(2993개)에 이어 종로구(2653개), 마포구(2613개), 중구(2471개), 서대문구(2156개), 서초구(2019개), 용산구(1749개) 순으로 많았다.
편의시설 별로 보면 지하철역과 관공서의 경우 중구가 지하철역 28개, 관공서 90개로 가장 많았다. 지하철역은 중구에 이어 종로구(24개), 강남구(18개), 용산구(17개), 성동구(16개), 마포구·영등포구(14개) 순으로 집계됐다.
카페는 강남구와 마포구가 각각 1948개로 가장 많았으며, 종로구(1690개), 서대문구(1528개), 중구(1452개), 서초구(1309개), 용산구(1087개)가 뒤를 이었다. 편의점은 강남구 467개에 이어 중구(375개), 종로구(363개), 금천구(342개), 마포구(331개), 영등포구(321개) 등 순이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