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그룹이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을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SK는 그룹 차원에서 지속가능 사회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힘쓰고 있다.
지난 4월 신한은행, 이디야커피와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다함께 나눔 프로젝트'에 참여해 행복도시락 제공(3억원), 인턴십 급여 지원(4억원), 마음건강지킴이 버스 지원(8억원) 등 위기청소년 자립지원 사업을 벌였다. 지난 4월 강원도 강릉 산불과 7월 전국적인 집중호우 당시에 각각 성금 20억원 지원 및 피해복구 활동 지원에 나섰고, 지난 2월에는 강진이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100만 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