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가 스마트병원 환경 구축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조 교수는 "의료계 다양한 분야에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 및 구축하고자 한 노력들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국내 의료기관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스마트병원 발전을 가속화하는 등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조금준 교수는 각종 학술상을 수상해온 것은 물론, 국무총리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서울특별시 의장상,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국회 인구위기 특별위원회 자문위원,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TFT, 대한모체태아의학회 교육위원장,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정도관리위원장, 대한주산의학회 재정위원장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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