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가 12월 31일까지 '메리 산타랜드'를 운영한다. 겨울을 맞아 공원 곳곳을 마련된 크리스마스 트리를 비롯해 산타클로스와 요정들과 즐겁게 지낼 수 있다. 서울랜드에 따르면 지구별 무대에서는 코믹한 산타클로스와 크리스마스 요정들이 관람객과 함께 캐롤을 부르고 댄스파티를 여는 '코믹 산타와 캐럴 싱어롱 쇼타임'이 펼쳐지며, 서울랜드 곳곳에 나타나 관람객들과 함께 이색 기념사진을 찍는 '산타네컷'이 진행된다. 입장객들은 산타와 함께 크리스마스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