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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한 '푸바오 팝업 스토어'를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방문한 고객은 판다 방사장 분위기의 평상과 벤치로 꾸며진 포토존과 대나무로 만든 안경, 칫솔 등과 기념 사진을 찍으며 판다들과의 즐거운 추억도 쌓았다.
지난 20일에는 송영관 사육사가 쓴 푸바오 시점의 에세이 '전지적 푸바오 시점' 출간 기념 사인회도 열려 판다 팬들과의 소통의 자리도 가졌다. '전지적 푸바오 시점'은 예약 판매만으로 종합 1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발매 1주일만에 약 2만부가 판매돼 베스트셀러가 오르는 등 판다의 인기가 서점가까지 이어지고 있다.
에버랜드는 "푸바오 팝업 스토어에서 판매된 인기 굿즈들은 에버랜드와 온라인 채널 등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