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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가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고객 응대 프로세스와 시스템 개선·강화에 노력 중이다.
다가올 겨울철을 대비해 '아우디 콰트로 스페셜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콰트로가 적용된 모델을 등록·출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지난 28일에는 '2023 아우디 서비스 익스피리언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아우디 서비스 익스피리언스는 아우디 고객들이 직접 서비스센터의 다양한 시설을 견학하고, 전문 테크니션과 함께 자신의 차량을 살펴볼 수 있는 행사다.
아울러 아우디코리아는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는 아우디 전기차 'e-트론' 고객들을 위한 A/S 및 충전 서비스도 확충·강화하고 있다.
아우디는 이달 기준 전국 40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그 중 31개의 서비스센터에서는 아우디 전기차 모델의 차량 점검 및 일반 수리와 소모품 교환 등이 가능하다.
아우디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는 급속 충전기 포함 최대 320㎾의 초급속 충전기를 운영해 고객들의 원활한 충전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까지 모든 전시장에 급속 충전기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전기차 고전압 배터리 관련 수리가 가능한 서비스센터(BCC)는 지속적으로 확장해 2023년 말까지 총 14곳의 센터를 확보할 계획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