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지난 16일 오후 3시부터 본원 향설대강당에서 2023년 제20회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일권 병원장을 비롯하여 이동기 전략기획실장(마취통증의학과 교수), 김진현 사무처장, 김우석 QI실장(외과 교수) 등 주요보직자와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족도 향상 ▲환자안전 ▲업무개선 ▲수익증대 등 4개 영역으로 12개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의료서비스 질 관리를 통해 환자 중심의 의료문화를 조성하고 병원 내 의료질 향상 활동 활성화와 부서별 의료질 향상 활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QI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정일권 병원장은 "환자 안전과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전 교직원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 질 향상 활동과 우수사례를 의료현장에 적극 활용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고 순천향 인간사랑 백년 약속 완성의 시발점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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