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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방문객은 2만1천24명으로 전년보다 45.9% 증가했고, 40∼50대 방문객은 5만5천139명으로 전년 대비 50.4% 증가했다.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산은 설악산, 치악산, 팔봉산 순이다.
접경지역 산을 찾은 방문객은 1만5천290명이고, 폐광지역 시군 명산을 방문한 사람은 1만9천632명이다.
20대 명산 완등자는 1천11명으로 전년보다 71.6% 증가했다.
재단은 완등자에게 기념 배지와 강원 특산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산악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강원특별자치도가 국내 산악관광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dmz@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