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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앞두고 다채로운 색상과 세련된 크롭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된 '2023 숏패딩 컬렉션'을 선보였다.
첫 출시 이후 30년 넘게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노스페이스의 아이콘이자, 세계적인 패션 플랫폼 '리스트(Lyst)'의 역대 최초 남녀 동시 인기 1위 아이템으로 선정된 바 있는 '1996 눕시 재킷'도 짧아졌다. '여성용 눕시 숏 재킷'은 '1996 눕시 재킷'을 재해석해 탄생한 제품으로서, 구스 다운 충전재에 소매 커프스와 밑단의 스트링을 적용을 더해 보온성을 높였고,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과 일상 생활에서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윤리적 다운 인증(RDS)을 받은 구스 다운 충전재와 리사이클링 소재가 적용된 착한 아이템이기도 하며, 색상은 블랙, 화이트 및 파스텔 핑크 등 3종으로 출시되었다.
이외에 올 겨울 새로운 트렌드인 글로시 숏패딩도 주목할 만한 아이템. 패딩 재킷 한 벌로 다양한 매력을 뽐낼 수 있는 '여성용 글로시 디테쳐블 다운 재킷'은 팔 부분을 탈부착하여 다운 재킷과 다운 베스트로 함께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최신 유행 트렌드를 반영해 광택감 있는 소재와 트렌디한 색상이 특징인 제품으로서 자칫 밋밋해지기 쉬운 겨울 패션에 다운 한 벌만으로도 독특한 멋을 완성시켜준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
영원아웃도어 성가은 부사장은 "매해 변화하는 트렌드와 한층 더 세분화되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이번 시즌에도 브랜드 고유의 아이코닉한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더 많은 이들의 취향과 감성을 만족시키는 숏패딩을 다채롭게 선보였다"이라며 "이번 겨울은 노스페이스의 다양한 숏패딩과 함께 따뜻하고 스타일리시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