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지난 20일 오후 2시 4층 강당에서 '2023년 협력의료기관 실무자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역 병원과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전원업무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 이후 4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되었으며, 총 80여개의 재활 및 요양병원에서 진료협력, 원무, 간호 관련 실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관절통의 접근, 류마티스관절염, 루프스, 전신경화증, 통풍관절염질환의 최신지견과 병원의뢰 시점(류마티스내과 문수진 교수), ▲창상 감염관리(성형외과 이윤재 교수), ▲실전에서 호흡곤란 환자 해결하기(호흡기폐암센터 안태준 교수) 발표 등 협력기관 실무자에 필요한 정보 제공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의견 교환의 장이 마련됐다.
나경선 진료협력센터장(안과)는 "지역 병·의원과의 지속적인 학술 교류 및 발전적 관계를 유지하는 상생모델을 구축해 지역사회에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