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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이 업계 최초로 한국안전인증원의 '공간안전인증(Safety Zone-Certi)'을 획득했다.
24일 이희재 신세계디에프 상무와 박승민 한국안전인증원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수여식에서 신세계면세점은 화재예방관리 안전공간(Safety Zone-CERTI) 인증서와 인증 현판을 수여 받았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4월초부터 8월말까지 약 5개월의 기간동안 한국안전인증원의 평가를 받았으며 소방기술사와 소방 및 안전 전문가를 통해 사전조사와 현장평가를 받고 사업장의 위험요소를 적극적으로 개선한 결과, 높은 점수와 함께 최종적으로 공간안전인증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많은 국내외 고객들이 방문하는 공간인만큼 '안전'은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면세업계 최초로 이번 공간안전인증을 획득을 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신세계면세점은 언제나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