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으로 선정됐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은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 전문 의료진이 입원환자의 간호를 24시간 전담, 개별 간병인이나 보호자 상주가 필요하지 않아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환자에게 빠른 회복 환경을 제공하며,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에도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부천성모병원은 2015년 9월 1일 35병상 운영을 시작으로 2018년 성심관 전 병동 322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으로 오픈, 2021년 성모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확대로 현재 총 489병상, 11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부천성모병원 김점숙 간호부장은 "2015년부터 일찍이 환자를 위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을 운영하며 질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온 결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천성모병원이 보다 나은 의료 환경을 선도하는 모범적인 기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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